지난 4월 21일 2016년도 인천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교육이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미추홀관에서 

인천지방검찰청 이장우검사와 인천광역시 대기보전과 김재경 과장, 이중재 변호사, 인천자율환경연합회 장명배 회장을 비롯한 인천 

지역 배출업소 대표자 및 환경관리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 인천자율환경연합회 장명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인천지역 내 배출업소의 자율환경운동이 열악한 사업장 환경과 

지식부족, 무관심 등으로 빛을 보고 있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배출업소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방안으로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확대하여 

기업체 스스로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인천시가 나서줄 것을 역설했다. 

또한 자율환경운동은 우리 연합회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인천지역내 배출업소의 관심과 

인천광역시의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인천광역시, 인천자율환경연합회, 관내배출업소가 하나가 되어 환경사고 없는 쾌적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환경교육의 주요내용은 인천시 대기보전과 김달호 공단관리팀장이 인천시 환경관리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김현 조사과장이 배출업소 위반사례를 소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오염된 승기천과 가좌천 유입 

 배출업소에 대하여 빠른시일내에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